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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을 비상금처럼 생각하고 받았을 때 조금은 여유롭고 시간을 벌었다고 좋게 생각하는 순간에 퇴직금에도 세금을 내야 한다고 하니 깜짝 몰라기는 했습니다. 이런 것도 미리미리 계산해 두어야 퇴직 후 계획에 차질이 없을 것입니다.
퇴직금 세금 ?
가만 생각해 보면 당연한 거 같습니다. 소득이 생겼으니 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퇴사하고 받는 퇴직금도 소득이라 해당되기 때문에 세금을 내야합니다. 근로소득 등과 함께 과세할 경우엔 금액이 높아져서 누진세율이 적용될 수도 있고 이로 인해 과중한 세금이 한 번에 적용되면 납세자도 힘들 수 있기 때문에 퇴직 소득세는 별도로 분류되어 늦게 과세하고 있습니다. 퇴직금 받을 때 세금을 떼고 받기 때문에 퇴직 후 계획이 있다면 미리 알아둬야겠습니다.
실제 퇴직금 수령금액 = 퇴직금 - 퇴직금 세금
실제 퇴직금 수령금액을 알기 위해서 퇴직금과 퇴직 소득세(퇴직소득세)를 알아야 합니다. 퇴직금 계산을 알고 싶으시면 밑에 글을 보시면 됩니다.
퇴직금 세금 계산 방법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접속 > 상단의 검색창에 '퇴직소득 세액계산'을 클릭 > 최대 5년 전까지의 기간이 자동계산 되니 해당 연도를 선택해서 클릭 > 기본사항 입력란에 이름과 귀속 연도 정도만 입력 > 다음 최종분엔 입사일과 퇴사일 입력(입사일과 기산일을 동일하게 하고 퇴사일과 지급일을 동일하게 입력합니다 ) - 퇴직급여를 중간 정산했으면 중간지급에 입력하고 최종분이라면 최종분에만 입력 > 퇴직급여 입력 > 최종 납부하게 되는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퇴직금을 계산해 보는 이유는 퇴직하고 난 후 미래의 자금 계획을 위해서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알바두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