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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골프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필드 나가고 스크린골프와 골프연습장도 많이들 가십니다. 초보 골퍼가 첫 필드 나가면서 옷 좀 챙겨 입으려고 많이 찾아보시고 하시는데 여기저기 듣고 보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초보 골프웨어 고르는 법을 적어볼까 합니다.
초보 골퍼가 옷차림 때문에 필드 나가면 무시당할까?
먼저 말씀드리는 건 여자분들은 옷을 좀 보시는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글은 남자인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거나 들은 얘기를 종합한 것입니다. 여자분들에겐 적용 안 되는 글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생각 한번쯤은 하셨을 거라 생각하고 주위에서 '이런다더라'라고 듣거나 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많이 다니신 분들 말 들어보면 그냥 맘에 드는 거 사면됩니다. 오히려 골프웨어 로고가 부담스러워서 일반 브랜드 입고 가는데 아무도 신경 안 씁니다. 캐디가 무시한다는 말도 많은데 많은 캐디분들은 18홀 도는 동안 손님이 편하게 치는지 불편한지 그거 신경 쓰느라 관심 없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당연한 소릴 한가지 하자면 옷차림 보고 무시하는 캐디는 거르면 되는 거고 골프 연습 더 많이 해서 골프 잘 쳐서 무시 안 당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실력이 아직 안된다면 골프매너를 잘 지키시면 무시하는 일은 적을 것입니다. 특히 남자분들은 대부분 남의 옷차림에 크게 관심 없고 다른 게 마음에 안 들면 옷차림까지 입에 올리는 것입니다. 실력 없는데 옷차림만 번지르하면 호갱으로 보일 가능성이 더 클 수도 있습니다.
필드 나가면 복장은 잘 안 보이고 옷이 편한가를 가장 먼저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 브랜드도 상관없고 이쁜 건 기준이 다 다르고 하니 입었을 때 편하게 찾으시면 됩니다. 옷차림 이외에도 보스턴백의 경우 처음엔 중고도 괜찮으면 그걸로 먼저 시작하고 치다 보면 나면 신경 쓰는구나 싶어서 제일 가벼운 걸로 찾게 됩니다. 많은 분이 보스턴백 좋은 거 쓰시다가 점점 가격보단 무조건 가볍고 편한 걸로 바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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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한가지 생각해야 할 부분은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옷차림을 중시하는 골프 모임이 있을 수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좀 잘 보여야 하는 상황, 사업상 무시당하지 않아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말입니다. 혹시 브랜드 골프웨어를 찾으신다면 4가지 추천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