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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이 해외여행에서 복권을 사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반대로 생각해서 외국인이 한국으로 관광을 와서 복권을 구입하고 당첨이 되면 당첨 인정이 돼서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지, 그럼 세금은 내는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나라마다 법이 다르니 해외여행에서 복권 살 때는 알아보고 사야겠습니다.
외국인의 복권 당첨은?
외국인도 당첨금을 받을 수 있고 세금 또한 당연히 내야 합니다. 다만, 외국인이 직접 우리나라에서 구매한 복권만 효력이 인정됩니다. 외국인의 경우 두부류로 나뉘는데 거주자와 비거주자에 따라 세율이 달라집니다.
-거주자의 경우 : 우리나라 국민과 동일한 조건의 원천징수
-비거주자의 경우 : 거주지국의 조세조약에 따라 세율을 결정
여기서 거주자의 경우는 국내에 거주 주소 또는 183일 이상의 거주할 집을 마련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생계를 같이하는 가족의 유무와 직업등의 다양한 점을 모두 고려해서 거주자로 인정된 경우를 말합니다.
세금 기준은?
북권이나 다른 경품 등의 경우는 '기타 소득'으로 구분하여 거기에 맞는 과세 원칙으로 세금이 부과됩니다. 200만 원 이하의 경우는 비과세이고 200만 원 초과의 경우는 과세대상입니다. 5만 원 이하의 경우 복권 판매점에서 지급받을 수 있고 5만 원 이상의 경우는 농협은행에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외국인의 로또 당첨 시 궁금한 점을 알아봤습니다. 연금복권도 의외의 궁금한 점들이 많아서 여러 가지 궁금한 것들도 알아봤습니다.
또 로또와 연금 복권을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한번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