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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로또 판매점을 가고 있는데 언젠가는 안 가는 날이 올 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매번 판매점을 찾아가면서 판매점의 수익은 어떤지 궁금했는데 이번에 한번 알아봤습니다. 

 

 

 

판매점의 수익률은?

 

판매액의 5.5%가 판매수수료입니다. 간단하게 1000원 한 게임을 팔면 55원을 가져갑니다. 여기에 부가세를 빼게 되면 50원이 남는다는 얘기입니다. 0.5%가 부가세리고 하니 마진은 5%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또 관리비, 인건비 등의 비용을 빼야 순이익이 됩니다. 

 

 

예를 들어 보면 한달에 250만 원 정도의 수익을 가져간다고 보면 한 달에 로또 1만 장을 팔아야 됩니다. 만일 월 천만 원의 이익을 가져가고 싶다면 4배를 더 팔면 1000만 원이 되니 한 달에 4만 장을 팔아야 합니다. 

로또복권

 

사진에서 빨간부분이 일주일 동안 판매량을 말해줍니다. 어떤 분이 자기 동네에 로또 명당이라 소문난 곳이 있는데 거기서 토요일 점심때 로또를 구매했더니 거의 1만 장이 다 된다고 했습니다. 일주일에 1만 장이고 한 달 기준으로 계산하면 4만 장입니다. 4만 장이면 월 1000만 원의 이익을 가져갑니다. 

 

 

판매점의 이익은 결국 많이 팔아야된다는 겁니다. 1등 당첨자가 나오고 그게 광고가 돼서 더 많이 사람이 오게 돼야 돈을 벌 수 있겠습니다. 로또만으로 연 2700만 원이 평균이라고 하니 큰돈은 아닌 거 같습니다. 로또만 하면 안 되고 토토도 같이 해야 벌이가 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월~목요일 판매액이 금요일 판매약과 동일하고 월요일~금요일 판매액이 토요일 판매약이라고 합니다. 토요일에 엄첨 몰려서 구입한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수는 4300만 명이라고 하는데 이중에 로또를 구매하는 사람이 절반이라고 합니다. 이중에서 4명 당 1명은 매주 꾸준히 구매한다고 하니 그게 저인가 봅니다. 그럼 로또 대박 나시고 저는 이번주 로또 사려 가봐야겠습니다. 혹시 미국 복권인 파워볼이나 메가밀리언에 관심 있으시면 한번 둘러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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